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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2023 CAMPAIGN 'ON POINT'
ON POINT Interview
2023년 무니토는 ON POINT 캠페인을 통해 보다 정확한 취향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이려 해요.
무니토에는 다양한 가구가 있지만 각 가구를 선택해주신 데에는 각자의 이유와 각자의 취향이 담겨 있어요.
저희는 한 사람, 한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래서 ON POINT 인터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.
무니토와 함께 일상을 채워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담은 인터뷰를 소개합니다.
인터뷰 안에서 여러분의 취향을 발견하는 힌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래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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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COMFY SOFA로 채워진 거실
안녕하세요, 자기소개 부탁드려요.
안녕하세요. 저는 남편과 딸아이, 그리고 곧 태어날 뱃속의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구본경이라고 합니다. 라디오 구성작가 일을 하다가 결혼 후에는 일을 접고, 가정을 돌보고 있어요.
본경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! 본경님의 취미는 무엇인가요?
요즘은 집안일은 하면서 유튜브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나 인플루언서분의 이야기를 듣 걸 좋아해요.책을 읽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긍정적인 자극과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.
*인스타그램 @rro.ssa_
인스타그램 계정 설명란에 적어주신 글이 인상 깊었어요.본경님의 가치관을 담은 글일까요?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듣고 싶어요.
'Here & Now 체하지 않게 내 속도로 천천히, 과하지 않게 내 취향대로 소박히, 그런 소소하고 사소한 일상을 사진으로 담고 글을 씁니다'저는 '천천히, 소박히'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 해요. 하지만 종종 다른 사람의 속도를 의식하거나 삶의 시선을 내 것이 아닌 다른 것에 둘 때,마음이 시끄러워지고, 급해질 때가 있어요. 그럴 때마다 자주 눈으로 보면서 되새기려고 적어두었어요.
피드마다 남겨주시는 따뜻한 글이 너무 예뻐요.본경님에게 글은 어떤 의미이며, 책은 어떤 존재인가요?
어느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, 그 순간에 드는 생각이나 특정한 시간을 붙잡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.그럴 때 가장 그때와 가깝게 떠올릴 수 있는 건 사진과 글이라고 생각해요. 그래서 놓치기 아까운 장면들을 사진이나 글로 남기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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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아이와의 따뜻함이 가득한 거실
인스타그램을 보면 편안하고 네츄럴한 톤으로 공간을 채워주시는 것 같아요! 이런 톤의 공간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있으실까요?
집에 있는 동안, 몸은 물론이고 눈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는 게 저에겐 중요하더라구요.그래서 자연스럽게 저에게 안정을 느끼게 해주는 톤을 공간마다 배치하게 되었네요.
본경님에게 집은 어떤 공간이며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?
저에게 집은 '가장 나답게 있을 수 있는 곳'이에요.가장 편안하게, 나답게 있을 수 있고, 그래서 자연스러운 곳이요.그건 저 뿐만 아니라, 저의 가족에게도 집이라는 공간은 충전하고, 쉼을 주는 그런 곳이었으면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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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아이의 놀이터가 되어주는 COMFY SOFA
집을 채울 가구를 결정할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셨나요?
가구가 채워질 공간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게 하는 가구요.이 곳에서 아이와 어떤 시간을 보낼지, 나는 어떤 모습으로 머물지 설레는 마음으로 상상해보고, 그 모습이 자연스레 그려지는 가구를 고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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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아이와 함께하는 생활
고민 끝에 콤피소파를 선택해주신 이유가 무엇인가요?
저는 아이와의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는데, 어쩌면 반복되고 늘 똑같은 일상 속에서 제가, 또 아이가 소소한 변화를 느낄 수 있고, 그 안에서 재미와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었어요.그런 것들을 충족해줄 수 있는 건 모듈소파더라구요.여러 소파 매장을 직접 가보았는데, 그 중 무니토 매장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콤피소파가 한 눈에 들어왔죠.
콤피소파와 함께 한 일상 속,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?
얼마 전이었어요.아이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말해주던 순간이요.콤피소파에 앉아있는 제 배를 만져보며 동생이 생긴 사실을 알게 된 아이가 설레하던 그 표정과 순간은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을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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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추억으로 빈틈없이 채워지는 @rro.ssa_ 님의 집
마지막으로 무니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?
무니토는 살아있는 가구처럼 느껴져요. 실제로 무니토 가구를 집안에 두고 생활하다보면, 따뜻함이 자주 느껴지거든요.또 지금처럼 앞으로도 쭉 고객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, 다양한 삶 속에 녹아져 있는 무니토의 모습들을 자주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.
